공지사항
방통위, 시·청각장애인용 TV 1만5000대 보급
☞ 주요내용
○ 방송통신위원회가 시·청각장애인 방송시청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TV 보급 대상 범위 확대, 방통위는 시·청각장애인의 TV 시청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TV 1만5000대를 보급한다고 5월 1일 발표, 2일부터 신청자 모집
○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전체 시·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급하는 맞춤형TV 관련 설명. 방송통신위원회 올해 시·청각장애인 맞춤형TV 지원 사업 포스터. 방송통신위원회 제공
○ 시·청각장애인 TV 시청 지원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자막방송수신기, 화면해설방송순시기로 보급이 시작됐다. 2013년 TV형태의 통합수신기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거쳐 지난해까지 총 22만4498대를 무료 보급
○ 방통위는 시·청각장애인 구매 요구에 따라 전체를 대상으로 비율 조정을 확대, 보급할 예정,지난해까지는 시·청각장애인 중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보급하며 소외계층의 방송접근성 향상에 기여해 왔으나, 올해부터는 보다 포괄적인 접근성을 보장 지원
○ 시·청각장애인용 맞춤형TV는 풀HD 40인치 스마트TV로 기본적으로 △조작메뉴 △음성안내 △폐쇄자막·수어화면 분리 △수어방송비율 확대 등 장애인 방송 기능이 적용, 올해 보급되는 맞춤형TV는 △채널 변경 시 방송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장애인 방송 유형 음성 안내 △폐쇄자막 폰트 변경 △높은 음량 설정에 대한 경고 문구 등 새로운 기능 탑재
○ 맞춤형TV 보급 신청 접수는 오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시각·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홈페이지(http://cmf.or.kr/)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, 주민등록지 관합 읍·면·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